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만나이 계산기로 간단하게 알아보기

by 양들의메밀묵 2023. 8. 1.

이번에는 만나이 계산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. 지난 6월부터 만나이가 실행되었는데요, 막상 나이를 계산해보려고 하면 헷갈릴 때 많으시죠. 계산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,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.

 

만나이

출생일을 기준으로 0살로 시작해서 생일이 지날 때 마다 1살씩 더하는 나이 계산법을 말해요. 다만 1세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개월 수로 나이를 표시합니다.

 

연나이

연 나이란? 연 나이는 현재의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빼서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으로, '청소년보호법' 등 일부 법령에서 연 나이 방식으로 나이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.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? 우리 일상 속에서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집니다. 특별한 규정이 없는한 법령, 계약서,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'만'자가 없어도 만 나이를 의미합니다. 즉, 앞으로는 계약서나 법렵, 문서 등에 사용된 나이가 한국식 나이, 연 나이, 만 나이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법적 다툼이나 민원이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
 

만나이 계산기
만나이 계산기

 

만나이

만 나이 6월 28일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. 이제 내일부터 만 나이가 적용 돼요. 아무래도 초기엔 혼란이 많이 있을것이라 예상됩니다. 이완규 법제처장도 26일 브리핑에서 그동안 연금 수급 연령이나 제도 혜택 연령이 한국식 나이와 만 나이를 구별하지 않아 민원 및 분쟁이 많았다면서 만 나이로의 통일이 혼란을 줄여줄 것이라고 하였어요. 다만 확! 모든게 바뀌진 않으니 어떤 부분이 예외이고 어떤 부분이 적용인지 살펴보고 적절히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!

만나이 - 만나이 통일법 기대감

우리 일상에서 나이로 인한 혼란이 사라져요.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, 계약서,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'만' 자가 없어도 만 나이를 의미합니다. (00세 = 만00세) 따라서 앞으로는 법령, 계약서, 문서 등에 사용된 나이가 한국식 나이, 만 나이, 연 나이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일어났던 법적 다툼이나 민원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돼요. 만 나이를 사용하면 서열문화가 서서히 사라지겠죠.

 

만 나이를 사용하면 같은 반에서도 생일에 따라 나이가 다를 수 있답니다.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친구끼리 형.누나.언니.오빠와 같은 호칭을 사용할 필요는 없답니다. 이에 따라 만 나이 사용이 익숙해지면 한두살 차이도 엄격하게 따졌던 서열문화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돼요.

만나이 계산기

만나이 - 만나이 계산기

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되며, 해마다 생일이 지날 시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합니다. 현재는 매해 1월 1일을 시작하면서 한 살씩을 더했다고 하나, 이제부터는 각자 본인의 생일마다 한 살씩을 더해주면 돼요. 만 나이는 간단하게 정책 시행일 기준으로 본인의 생일이 지났다면 "-1살" 아직 생일이 안 지났다면 "-2살"로 계산하시면 됩니다! 계산해보기 귀찮다면 굳이 계산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계산해드립니다. 아래 만나이 계산기를 활용해보세요.

 

만나이 계산기 바로가기

 

 

만나이 - 만나이 시행시 변하는 것

만나이가 시행되면서 사실 많이 헷갈릴 수 있는데요, 초등학교 입학나이라던지 연금 수급시기, 친구들끼리 빠른생일을 쓰는 것들은 기존과 그대로 사용하게 됩니다. 다만, 아래쪽과 같이 법령, 계약서,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만 나이로 표기해야 합니다.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한동안은 혼란스러울 수 있으나 6월 28일을 기준으로 나오는 문서나 법령, 계약서 등에서 만나이로 통일되어 추후에는 혼란들이 잠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.

만나이 계산기

 

만나이 - 만 나이 통일법이 적용되지 않는 예외

취학연령

취학연령은 학년제로 운영돼 1년 단위로 학년을 올려야 하는 점에서 세는 나이 적용이 맞다는 입장입니다. 따라서 초등학교는 만 나이로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부터 입학합니다. 올해는 2016년생, 내년에는 2024년생이 입학합니다.

 

공무원 시험응시 연령

현재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가 기준입니다. 20세 이상부터 응시할 수 있는 7급 이상 또는 교정. 보호 직렬 공무원 시험은 2003년생부터, 18세 이상 응시 가능한 8급 이하 공무원 시험은 2005년생부터 응시 가능합니다. 뿐 아니라 국민연금 수령기간, 기초연금 수급시기, 공무원 정년 이미 현행법령에서 '만 나이'를 기준으로 규정된 사항이므로 현재와 달라지는 부분이 아닙니다.

 

앞으로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법령, 계약서, 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'만'자가 없어도 만 나이를 의미합니다. 만 나이는 개인이 실제 살아온 시간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합리적 나이 계산법으로, 우리 사회에서 잘 정착되길 바랍니다.

만나이 - 만 나이 적용 취지는?

특별한 규정이 없다면, 법령/계약서/문서 등에 나오는 나이는 '만'자가 없어도 만 나이를 의미합니다. 따라서 앞으로는 법령/계약서/문서 등에 사용된 나이가 한국식 나이, 만 나이, 연나이 중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일어났던 법적 다툼이나 민원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만 나이를 적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. 또한 대한민국의 문화 중에 한두 살 차이를 엄격하게 따지는 서열문화가 존재합니다. 이런 서열문화를 자연스레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만 나이가 적용되는 것이라고 해요.

 

만나이 - 생일 당일 술 담배 가능할까?

19살? 20살? 과연 몇 살부터 술 담배 구입이 가능한 성인이라고 볼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 성인 나이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해외에서는 만 18세 이상이면 성인으로 보고 있습니다.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만 19세 이상을 성인 나이로 계산하고 있습니다.

 

따라서 만 17세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더라도 2번 더 생일이 지나 만 19세가 되었을 때 대한민국 기준 성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 정리해 보면 위에서 잠깐 이야기했던 철수의 경우는 올해 생일이 지나 만 19세가 되었기 때문에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.

 

그렇기에 술집 및 클럽에 입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편의점에서도 성인이 살 수 있는 술과 담배를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. 생일 당일 0시부터 바로 새로운 나이가 적용이 되므로 만 19세가 된 날 0시부터 바로 술과 담배가 가능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.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존에 계산하던 연 나이 방법과는 달라졌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.

 

모두가 성인이 되는 연도에 도달했다고 해서 바로 만 19세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예요. 성인이 되는 연도에 살고 있더라도 아직 나의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실질적으로는 만 18세로 성인이 아닌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입니다. 따라서 생일 당일이 오기 전까지는 미성년자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.

 

지금까지 만나이 계산기 사용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. 다음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.